데용1 원볼란치와 투볼란치, 그리고 프렝키 더용 대체로 엄청 많은 해외 축구 팬분들이 이 원볼란치, 투볼란치 그리고 433,4231 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하는데 흔히들 그 자리에 해당되는 미드필더의 역할이 어떤 식으로 분배가 되냐 뭐 이런 것들보다는 말 그대로 한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이냐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이냐 같은 것들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애시당초 이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라인업 사진을 올리면서도 그냥 가볍게만 보라고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제가 축구를 보는 관점에 있어서 되게 영향을 많이 받았던 시기에도 이런 비슷한 관념을 지니신 분의 글들을 많이 읽었었기에 사실 저는 원볼란치냐 투볼란치냐 같은 숫자놀이에 집착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 2023. 4. 13. 이전 1 다음